광진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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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란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공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문서화하여 공표하는 정책서약서로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공약내용과 추진방식의 적합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343개 사례를 접수했고 1차로 176개 사례가 선정됐다. 이 날에는 1차로 선정된 지자체들이 모여 PT발표로 경합을 펼쳤다.

구는 민선7기의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정홍보 및 구민소통 ‘소통팔달 광진’을 주제로 한 사례와 민·관·학이 협력하여 주민 건강 문제를 책임지는 건강밥상 지도자 ‘이끄미’를 대표 사례로 참여했다.

이 중 ‘소통팔달 광진’을 사례로 참여한 방송·소식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정 소식지’, 현장에서 소통하는 ‘찾아가는 소식지(찾아가는 사랑방홍보실, 광진구 길라잡이)’등 오프라인 홍보와 인터넷방송국, SNS ‘진구네’등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공약사업 수행에 성실히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항상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어 살기 좋은 광진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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