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범군민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열어 | 뉴스로
충북괴산군

괴산군, 범군민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열어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13일 읍내 중심지역인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괴산군, 괴산경찰서, 괴산모범운전자회, 괴산여성단체협의회, 괴산읍 리우회, 괴산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일방통행로 위반차량 계도·단속, 이면도로 한쪽면 주차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들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등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적극 알리고, 위반 시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단속을 통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다함께 참여하는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통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해야 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범군민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에 4만여 군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속발전 가능한 괴산의 미래가 활짝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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