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농업 실천 위한 유용미생물 연간 500톤 자체 생산하여 공급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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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친환경농업 실천 위한 유용미생물 연간 500톤 자체 생산하여 공급한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EM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총 6종의 유용미생물을 연간 500톤 자체 생산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해 4,943농가에 560톤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토양 환경 개선, 축사 악취저감 등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특히 노후화된 장비 교체로 유용미생물 품질이 향상되었으며 자동 공급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관련 교육을 이수한 군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올해 유용미생물 교육은 2월 16일 13시에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에 1회 더 추진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바탕이 되는 유용미생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더 좋은 품질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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