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참여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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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참여자 모집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 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제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5년 간 적립하여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미시∙경상북도는 사업주의 부담금 중 근로자 1명 당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매월 공제금 34만 원 중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 원, 기업 14만 원, 시·도 10만 원(구미시 7만 원, 경상북도 3만 원)을 불입하면, 5년 만기 시 2,100만 원 정도를 수령(근로자 600만 원 납입)하게 된다.

신청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 당 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신청기간은 8월 8일(월)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접수방법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접수 링크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로 문의하면 된다. 공제가입요건, 세제혜택 안내 등 공제상품 안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의 경우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구미시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 증가와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는 고숙련 인재의 유출을 막아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들이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라며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입으로 장기 재직 효과는 물론, 기업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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