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발표 | 뉴스로
경북구미시

구미시,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발표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실장 방주문)은 3월 22일 출입기자 및 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청년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 개정했고, 올해 1월에는 인구청년과 신설과‘구미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마련해 인구위기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모든 정책을 인구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참신한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70여 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3월까지 4차례의 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구미시 인구정책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오늘 발표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방주문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올해를 41만 인구 회복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미래사회 준비, 구미재창조’를 올해 인구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구 감소세 완화와 V턴 반등을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생활인구 확대와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인구대응 행정혁신 프로젝트’등 3대 프로젝트와 5대 전략, 14대 중점 분야를 선정하고 총 130여 건의 세부사업과 1,3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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