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실시한다 | 뉴스로
전북군산시

군산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실시한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군산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경험이 없는 가정으로 11가정을 선정해 1가정당 최대 400만 원 이내로 왕복 항공권, 여행자보험, 공항 왕복교통비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가정형편, 모국방문 횟수, 거주(결혼)기간, 자녀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정을 우선순위로 두고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에 따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청소년과 또는 군산시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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