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 1인 점포 안심벨 설치사업’ 추진 | 뉴스로
전북군산시

군산시, ‘여성 1인 점포 안심벨 설치사업’ 추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여성 1인 점포에 안심벨을 지원해 여성들이 마음 놓고 거주하고 경제활동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안심벨 사업은 여성 혼자 일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긴급상황 시 안심벨을 작동하면 경비업체에서 점포에 출동, 위급상황 대처 및 경찰서, 119에 비상연락 조치 등 안전대응 골든타임 확보하는 서비스로 여성들의 불안 감소와 범죄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월 중에는 안심벨 설치점포를 추가모집해 안심벨 설치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군산 소재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점포이면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안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장 안전해야 할 내 집과 내 점포를 보호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생활형태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시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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