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합동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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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합동점검 실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5월 9일부터 연말까지 8개월 간 폐기물 무단방치 및 불법투기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폐기물 관리강화대책에 따라 불법폐기물의 신속처리와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폐기물 관리망을 피해 폐기물을 빈 공장 등에 불법 투기하거나 차량 접근이 용이한 공터에 무단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것으로 폐기물 처리단가 인상에 따른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 난립과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군위군은 불법폐기물의 완전 근절을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각 읍면마다 환경담당, 이장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상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 감시 체계구축을 통한 불법폐기물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폐기물 무단방치 및 불법투기 등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불법폐기물을 찾아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군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내 불법폐기물이 완전 근절될 때까지 군민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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