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TF팀 양돈지부와 대책 회의 | 뉴스로
대구군위군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TF팀 양돈지부와 대책 회의

군위군(군수 김진열)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 (위원장 서진동)은 지난 27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한 군위 축산악취 저감 대책 회의에 양돈협회 군위지부 운영위원 15명을 초청했다.

‘악취 저감 T/F팀’ 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 회의내용을 양돈협회 군위지부 운영위원에게 소개하였다.

1차 회의에선 TF팀의 구성과 목표를 설정했으며, 2차 회의 때는 악취 발생농장(20호) 시설현황과 단기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차 회의는 군위읍 소재 농장별 면담 조사(5호) 및 농장별 문제점과 대책을 수립했으며, 4차 회의 땐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축산기술사를 초청하여 악취 저감 농가별 컨설팅(4호)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연순환농업협회 이기홍 회장을 초청하여 양돈지부 운영위원들에게 축산농장 악취저감 초기, 중기, 장기 단계적 계획수립 방법과 고품질 퇴·액비를 생산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을 교육하였다.

특히, TF팀은 악취 없는 깨끗한 농장을 만들기 위하여 축산농가 악취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매뉴얼에는 축산악취관리, 농장시설관리, 사료 및 환경개선제 사용 방법과 악취 저감을 위한 축사 청소관리 체크리스트 등을 소개하고 있다. 매뉴얼은 제작 완료 시 군위군 내 축산농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산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을 찾아 체계적 방안 모색과 맞춤형 악취 저감 지원사업을 통하여 일반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자” 라고 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