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능 치른 청소년들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나서 | 뉴스로
경기군포시

군포시, 수능 치른 청소년들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나서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7일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탁틴내일,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대한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이 일탈 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게 됐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단속·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566)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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