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 추진! | 뉴스로
경북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 추석 대비 특별방역대책 추진!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9월 한 달간은 ‘위드 코로나’체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 방역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방역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펴,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대비태세를 굳건히 하겠다.”라며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집객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소독, 방역수칙 지도와 함께 하회마을, 병산·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클린 안심방역단 20명을 운용해 발열체크, 명부작성, 소독실시 등으로 안전한 이동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추석 연휴 중에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11개반 13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재해·재난, 도로 관리, 귀성객 교통편의, 상수도 급수, 환경관리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으로, 권 시장은 “오늘부터 17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시는 9월 6일부터 변경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사적모임 인원은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4명까지 허용,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8인까지 가능, 결혼식장은 개별 결혼 식장별로 총 50인 미만이 입장 가능하고, 식사제공이 없는 경우에는 최대 99명까지 가능, 300 제곱미터(㎡) 이상 준 대규모 점포 및 종합소매업에는 안심콜 등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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