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 개최 | 뉴스로
충남금산군

금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 개최

금산군(군수 권한대행 이종규)은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금산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추진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구 관광두레PD가 관광두레 사업소개, 금산 지역관광콘텐츠 진단연구 결과보고, 주민사업체 선정계획 등을 설명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체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1월 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민조직 발굴 및 육성을 도울 강은구 관광두레PD를 선정하고 사업 진행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사업체 모집이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3일까지 관광사업 관련 창업 준비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관광진흥팀(041-750-2372), 강은구 관광두레PD(050-21918-0086)에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내에서 역량 강화, 컨설팅, 법률·세무,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고유 특색의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자 올해 관광두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내 관광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금산군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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