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1분기 현장행정’ 전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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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1분기 현장행정’ 전개

금산군(군수 박범인)는 ‘2023년 1분기 현장행정’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 금산군스마트도시통합센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개설 등 4개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추부면 마전리 일원의 농경지 및 주택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착공한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는 올해까지 178억 원을 투입해 교량 설치 및 하천정비에 나서고 있고, 군은 추가구간 공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6년 금산읍 청산회관에 개소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재난 상황뿐 아니라 범죄, 방범 등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금산읍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정비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4억 원을 들여 시장 통로 아케이드 설치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이다.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방우리 주민을 위한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는 10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공사를 착공, 지난해 세월1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교량 1개 설치 및 접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사업장별 특징, 중점사항들을 특정하고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위해 각자 담당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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