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난해 총 1423억 원 규모 76개 공모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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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해 총 1423억 원 규모 76개 공모사업 선정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7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2년 농촌협약(402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0억 원),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196억 원), 국립자연휴양림 조성(163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75억 원), 인삼약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50억 원) 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공모사업에 도전해 지금까지 28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9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에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기 위해 예산은 필수요건”이라며 “올해에도 미선정된 공모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재추진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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