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명품 숲길을 위한 봄맞이 나무심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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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명품 숲길을 위한 봄맞이 나무심기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3월15일 아홉산 임도 일원에 산수유나무를 심으며 봄을 맞이했다.

아홉산 임도 일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속 쉼터 회동수원지와 연결되는 산행코스로 금정구는 구 직원, 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등산로를 따라 등산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산수유나무 200여 그루를 심었다. 노랗게 피어나는 산수유는 다른 봄꽃보다 이른 3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려 봄꽃 가운데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나무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주민들이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숲에서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산림과 도시숲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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