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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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시행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까지 독산 4동 지역의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복잡하게 난립된 공중케이블을 정리 또는 제거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동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2억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로70길~독산로80길 일대 전신주 552본, 통신주 212본, 공중케이블 29,675m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7개 업체가 함께 수행하며, 폐·사선 철거, 뒤엉키고 난립된 인입선 정리, 전신주 및 통신주에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를 정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박해경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감전 등 안전사고를 방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설행정과(02-2627-157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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