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적경제와 바른 식생활’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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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회적경제와 바른 식생활’ 교육 실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한울중학교에서 1학년 22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먹거리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구 추진단과 한울중학교가 지원하고 금천한우물아이쿱생협이 함께 기획했다.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시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식생활 전문 강사와 함께 ‘내 몸 속의 유해물질 줄이기’라는 주제로 모닝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과 독성 줄이기 실천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사회적경제와 학교협동조합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받아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협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사회적경제 특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자신의 성장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임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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