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벚꽃 명소 교동 연화지 정비 상황 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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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벚꽃 명소 교동 연화지 정비 상황 점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김천8경 중 하나로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교동 연화지를 3월 15일 저녁 시간에 직접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화장실, 분수, 경관조명 등을 점검하면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마스크 의무규정이 해제되어 연화지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봄꽃 상춘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연화지는 낮에는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노랑의 개나리와 분홍의 벚꽃이 봄의 정취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야간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연화지 산책로에 하얀빛의 야간 경관조명을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일제 점등하여 방문객들에게 벚꽃과 봄날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연화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5가지 분수가 조합되어 있는 분수를 설치 가동하고, 연화지에 오삼이 인형을 설치 및 공원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벚꽃이 개화하기 전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연화지를 찾는 손님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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