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민과 通하는 중! | 뉴스로
경북김천시

김천시, 시민과 通하는 중!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정 평가단은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현장체험,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출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은 상반기에 5개(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 안전, 농업, 보건) 분과별로 각 1차례씩 평가활동을 통해 그 동안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과정에서 간과해버렸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주관부서에 총18건의 제안사항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하반기에 들어서는 지난 10월 7일(금) ‘김천포도축제’, 14일(금)에는‘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와 ‘2022년 김천시 일자리박람회’의 현장방문 및 체 험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표는 홍보, 볼거리, 교통환경, 편의시설, 먹거리, 청결위생 총 6가지 분야 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된 ‘김천시민체육대회’에 대해서는 격년으로 진행되는 김천시의 큰 행사인 만큼 지난 대회 대비 차별성과 더 나아진 점, 아쉬운 점을 비교하는 방향으로 평가를 진 행하자고 단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무원과는 다른 시민들의 관점에서, 시정을 하면서 놓쳤던 작은 부분들을 일깨워 줄 때가 많다. 열린 시정, 진정한 참여 행정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정평가단은 오는 10월 19일(수)에는 ‘황금정수장 정수처리과정’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단원들이 제시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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