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착수 “시민의 복지 욕구 반영이 최우선”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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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착수 “시민의 복지 욕구 반영이 최우선”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5기(2023년 ~ 2026년)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그간 김천시의 복지 수준을 평가하고, 향후 4년 간의 복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기 계획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지역의 복지기관과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방향과 계획 설명, 4기 계획에 대한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수혜대상자인 시민들의 의견 반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해 주기 바란다” 라며 “견고하고 세밀한 계획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민간 전문가 20명, 부서별 팀장급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어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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