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경북김천시

김천시 청소년 테마파크 주민설명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테마파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장 및 시의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및 사업추진현황 보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따르면 ‘청소년 테마파크’사업은 율곡동 922번지 일원에 국도비 59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내외형 및 건축구조설계, 건축토목조경 등 종합계획, 기타 공간구성 설계를 거쳐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한 테마 시설로 점핑 트램펄린, 놀이형 암벽등반, 로프코스 등 다이내믹한 체험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스포츠 콘텐츠를 도입해 대구경북권내 최고의 시설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청소년 테마파크 건립을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녹색미래과학관과 유아숲을 비롯해 청소년과 성인까지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권역으로 거듭나 율곡동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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