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대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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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대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주최하고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대회가 지난 2일(금) 탑웨딩 신관 3층 그랜드홀에서 취약노인보호분야 유공 수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1부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우리지역의 취약노인보호와 어르신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김충섭 김천시장의 인사말씀, 이명기 김천시의장의 축사, 오상직 평화성당 주임신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물 상영, 각 기관의 생활지원사 사례발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허진혁 바오로 신부님의 축하공연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오고 코로나19로 단절된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희생해주시는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축하는 자리로 김천출신 강 준 MC가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오상직 평화성당 주임 신부는 격려사에서 “어느 누구보다 외로움과 약해진 마음을 지니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손길로 늘 앞장서 어르신들과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여기계신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다.”며 “김천시는 그 사랑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3년 예산안 1조 3,050억 원 중에 노인복지 예산을 1,365억 원(2022년 대비 105억 원 증가) 편성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사업, 장기요양, 경로당 지원,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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