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농소면, 3100번째 인구 전입자 축하 꽃다발 전달 | 뉴스로
경북김천시

김천 농소면, 3100번째 인구 전입자 축하 꽃다발 전달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2월 4일 3,100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3,100번째 전입자는 도공촌 마을로 전입한 5명 대가족으로 농소면은 인구 3,100명을 돌파했다.

농소면은 2019년 이후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 말 대비 57명이 증가하여 농소면에 인구 증가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농소면은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쳐서 실거주 미전입자 파악 후 전입 추진, 월곡3리 원룸촌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신흥사 스님 전입 유도, 도공촌 마을 조성을 통해 대규모의 인구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신촌리 마을에 농산물 종합 유통 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대구 광역 전철 개통으로 앞으로도 농소면의 인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우 도공촌리장은 “현재 도공촌 마을 조성 후에 85세대, 219명이 농소면으로 전입을 하였으며 향후 160세대 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공촌과 농소면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계속하여 인구 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농소면 인구수 증가를 위해서 직원들과 이장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 농산물 종합 유통 타운 조성 등 농소면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인구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전입자들이 농소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과 소통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농소면의 인구 증가세에 힘입어 김천시 전체 인구도 증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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