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동에 지방재정의 숲 조성 된다. | 뉴스로
경기김포시

김포시, 마산동에 지방재정의 숲 조성 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에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도심숲 조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후원(개소당 약 50,000천 원)으로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김포시와 경상남도 고성군 2개 기관이며, 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마산동 693번지에 약 1,000㎡의 규모로 지방재정의 숲이 조성된다.

김포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한강중앙공원에 위치한 공원녹지과 회의실에서 『2019년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추진에 있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날 회의에서 김포시와 구래리 발전협의회 및 주최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사)생명의숲국민운동)는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류를 나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마산동과 양촌읍 구래리 사이 방치된 자투리 땅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전액 지원받아 추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도심숲에 대한 시민수요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각종 사업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푸른 김포를 가꿀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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