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치유농업 시설운영자 교육과정’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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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치유농업 시설운영자 교육과정’ 운영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치유농업 시설운영자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치유농업 시설운영 교육과정’은 관내 치유농장 운영(예정) 중인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사우동 소재 치유농업센터에서 하루 5시간씩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기초과정 105시간과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이해, 유관기관 실습 등 심화과정 5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 선발기준은 1순위는 관내 치유농업시설(교육농장, 체험농장 포함)을 운영 중인 농업인, 2순위는 관내 치유농장 운영 예정인 농업인으로, 4월 3일 기준일 전까지 모두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까지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수료증은 향후 도입될 치유농장 품질인증제 획득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치유농업을 준비하고 관심을 가져왔던 관내 체험, 교육농장주들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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