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행정안전부 ‘2023년 간판개선사업’ 최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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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정안전부 ‘2023년 간판개선사업’ 최종 선정

김포시(시장 김병수)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한 결과, 김포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진읍 조강로 일원(조강로 35~51-1, 38~54, 365m)을 사업구간으로 신청하여 3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4월 행정안전부 심사에 가선정된 후 지난 25일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 중 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를 위해 김포시는 공무원 지원조직, 서비스디자이너, 주민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3회의 디자인회의를 진행하여 주민 요구사항과 지역특성을 파악하여 세부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였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내년 12월까지 간판디자인 설계, 간판 제작·설치하고 건물 입면 정비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분다 김포시 클린도시과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사업에 첫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는데, 쾌적한 거리조성과 지역 상권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김포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을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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