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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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경남 김해시는 대동면 월촌리 500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김해대동첨단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실수요 기업체들의 산업용지 조기 공급 요청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당초 8월 산업단지를 승인계획 을 2개월 이상 앞당겨 6월 29일 최종 산업단지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시 역점사업인 만큼 산업단지 조기 승인을 목표로 행정력을 발휘, 4차에 걸친 중앙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였고, 2016년 12월 산업단지 계획승인 신청 후 주민열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등 65개 관련기관 및 부서 협의와 경남도 지방산업단지 심의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본 사업은 동서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계획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목표로 한 허성곤 김해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금회 산업단지 승인됨에 따라 향후 보상등 사업 추진에 더욱더 탄력받아 추진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해시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20년경에는 3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하게 되고, 13,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연간 3조3천억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되는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더불어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등 통해 성공적인 산단 조성을 위하여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는 김해시등 공공 51%, 실수요조합등 민간 49%가 출자하여 특수목적법인으로 설립한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주)가 총사업비 1조 1천억원, 280만㎡(약85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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