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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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 지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돌봄노동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는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7월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석윤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노동자 권익 및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돌봄노동자 대상 CPR 교육,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요리수업, 수채 캘리그라피, 힐링 공예, 줌바댄스 총 6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30여 명의 돌봄노동자들이 참여하였으며, 9월 26일부터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 예방교육과 돌봄노동자 힐링을 위한 노래교실도 진행한다.

또한, 10월에는 사업 참여자, 프로그램 강사, 돌봄 관련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이번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외부전문가들의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및 발전방향 제안 등을 통해 돌봄노동자 지원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더욱 협력하여 돌봄노동자 처우 및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장유2동(능동로7번길 8-8)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로부터 장유대성복지재단(대표 한재엽)에서 수탁을 받아 2021. 8월 개소하여 △돌봄노동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책연구 개발 △돌봄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협력체계 구축 △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 및 건강증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김해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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