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1일까지 ‘김해맛집’ 추가 모집…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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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31일까지 ‘김해맛집’ 추가 모집…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024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먹거리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김해맛집’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김해맛집 30곳 발굴 육성을 목표로 지난달 업주 개별 신청과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친 결과 자격요건 미흡 등의 사유로 탈락한 업소가 발생하여 오는 31일까지 15곳을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식사를 주로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3년 이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하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되나 본점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서비스 등을 평가해 김해시 맛집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김해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현판, 시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의 홍보를 제공하며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각종 사업 시 우선 지원대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업소는 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4년 전국체전 등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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