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남동 ‘여름맞이 취약계층 방역소독’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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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남동 ‘여름맞이 취약계층 방역소독’ 사업 추진

나주시(시장 윤병태)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은숙, 허현숙)는 저소득 홀몸 세대 15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소독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역소독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난 2019년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감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매년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주택 내·외부 방역 소독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키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 모 어르신(85세)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바깥 생활이 어려워 집 안에서만 지내고 있는 터라 여름 모기와 각종 해충으로 골치가 아팠는데 이렇게 구석구석 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지사협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은숙 금남동장은 “주민 건강을 위한 방역소독사업에 적극 협력해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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