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설맞이 로컬푸드 선물 특판전 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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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설맞이 로컬푸드 선물 특판전 연다

나주시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설 맞이 로컬푸드 선물세트 특판전’을 연다.

31일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이번 특판전은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과 금남점에서 연휴 첫 날인 오는 2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나주 배를 비롯해 한라봉, 딸기, 더덕, 새싹인삼 등 산지 농산물과 흑마늘진액, 한과, 재래김세트 등 가공식품을 포함해 3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판전 기간 직매장에서 농·축산물, 가공품(수산물, 공산품 제외)을 구입한 전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20%(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 소비 쿠폰이 지급된다.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는 과일선물세트 구매 시 사은품으로 방역마스크(KF94) 3매를 증정한다.

특판전 외에 출하 농가 및 업체별로 7~20%의 개별 할인을 진행하며 최근 새롭게 입점한 반찬코너(이화찬)에서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마련했다.

직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는 나주시 공식 쇼핑몰 ‘오색마을’(www.fivecolor.kr)에서 온라인으로 주문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소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연휴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세배하기, 윷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담은 사진 또는 동영상을 나주로컬푸드 밴드(band)에 게시하면 회원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특판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업체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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