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정책 발굴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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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정책 발굴 나선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청년의 욕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정책 발굴을 위한 ‘2022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생각이 나주의 시작과 발전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5일까지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분야(예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사회참여 및 권리보호, 소통·교류’, ‘주거·복지 및 생활 안정 지원’, ‘인구 유입·유출방지 인구감소 대응’,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기존 정책 보완 및 개선’ 방안 등이다.

평소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제안을 희망했던 만 18세~39세 청년 누구나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 이메일(kims8056@korea.kr) 또는 시청 기획예산실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평가 기준에 적용한 1차 자체서류심사, 2차 전문가 대면 심사 등을 거쳐 공모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1명)은 300만원, 우수상(2명)은 각 200만원, 장려상(5명)은 각 100만원을 시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제안까지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을 갖춘 청년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며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 나주시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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