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푸를나이 JOB CON’ 주민의 심리방역에 앞장서다 | 뉴스로
인천남동구

남동구 ‘푸를나이 JOB CON’ 주민의 심리방역에 앞장서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청년 예술인 일자리 사업 ‘푸를나이 JOB CON’ 팀이 주민의 심리방역을 위해 지역 공원을 돌며 밀당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푸를나이 JOB CON은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청년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공익을 위한 음원, 영상 등을 만들고 지역 내 문화발전과 예술가로서 자생할 수 있는 콘텐츠 구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몸은 밀고 마음은 당기자’는 의미를 담아 밀당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했다.

밀당 버스킹은 ‘지금은 심리방역 중’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중 남동구 각 공원을 순회하며 매주 화·금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일·28일 12시10분 남동구청 앞 어울림광장, 7일 14시10분 만수동 뗏마루 어린이공원, 11일 12시10분 간석동 이화공원, 14일 15시10분 서창 어울공원, 18일 12시10분 구월동 아시아드 근린공원, 21일 12시10분에 장수동 은행나무, 25일 12시10분 새우타워에서 각 40분씩 공연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번 공연을 더 많은 주민들이 언제나 즐길 수 있도록 녹화본을 편집해 유튜브 ‘푸를나이 잡콘TV’채널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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