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유기농 여성용품’ 1년간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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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유기농 여성용품’ 1년간 지원

남양주 소비자생활협동조합는 지난 4일 유기농 여성용품을 남양주시 화도수동 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게 전달했다.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생명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추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다.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녀 및 여성 5명에게 1년간 유기농 여성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허윤정 이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발암물질 여성용품으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안전한 여성용품이 필요한 때인데 저희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되어 참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정선 센터장은 “최근 여러 유해물질들과 관련된 사회문제로 인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생필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데,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녀 및 여성들에게 인체에 안전한 유기농 여성용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후원해주신 남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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