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봄철 농업재해 피해 예방 방안 회의 및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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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봄철 농업재해 피해 예방 방안 회의 및 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농작물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책회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봄철 자주 발생하는 강풍·냉해·우박피해 등에 대비하여 농업인·농업인단체·유관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할 SMS문자발송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유형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과수(배, 매실 등)의 경우 개화기 냉해 피해 집중관리 기간(3~5월)을 운영하고 농업인 등에 대한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재해담당자의 신규자 배치, 인사이동 등으로 재해 대응력이 약해짐에 대비하여 피해예방 및 신속한 피해조사 요령에 대한 담당자 교육을 병행함으로서 농업재해 담당공무원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남양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봄철 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예방 및 초동대응 등 재해대책을 적극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등 사전대비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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