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출장결과 보고회 개최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출장결과 보고회 개최

남원시는 부족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77건의 신규사업과 42건의 계속사업, 총 119건의 사업에 국비 1,345억원 지원을 건의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이 중 만복사지 고증연구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국비 20억원),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103억원),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국비 300억원), 스마트 남원하수처리장 선도사업(국비 20억원) 등은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어 순조롭게 예산이 확보될 전망이다.

이 외 화장품산업 공동훈련센터 지정(국비 60억원), 금동(공설시장)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 10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국비 21억원) 등 노력필요 사업에 대해서도 시는 사업 타당성을 보강하여 재차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설득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24일에는 전경식 부시장이 국회에서 이용호 의원을 면담하고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 시의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우리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도청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과소장은 긴장감을 가지고 끝까지 국가예산확보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마무리하고,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중앙부처와 전북도청 방문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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