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추진 가한다 | 뉴스로
전북남원시

남원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추진 가한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를 통해 탄소 발생량 감소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북극곰) 비누 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였고, 각 가정에서 환경 체험 키트를 통해 지구 온도 상승으로 서식지를 잃게 된 멸종위기 북극곰에 대한 관심과 기후위기 중요성 인식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을 주변에 널리 알려 함께하는 탄소중립 문화 형성으로 “우리 함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이하 탄생)해요!”도 추진한다.

핸드메이트 텀블러 케이스의 모습

오는 23일부터 4주간 지인·친구·가족(2인이상)과 함께 다회용컵을 2회 이상 카카오톡 채널 ‘남원시 탄소중립’으로 사용 인증 시 지역 공방에서 제작한 핸드메이트 텀블러 케이스와 지역 제로웨이스트 샵 “비니루없는점빵”의 세제 리필권을 증정하여 소상공인 활성화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린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실천의식을 고취 시키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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