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3년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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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추진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수혜가 되도록 하여 소득계층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되며, 올해에는 49가구와 공동이용시설 1개소에 총 345백만 원을 확보해 가구당 500만 원 범위내에서 지붕・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전기・가스시설 등 주거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2023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신청 접수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살기 좋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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