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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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남해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 부군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노영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에서는 문화청소년과장, 보건소장, 남해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민간전문가로는 군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지역아동센터장, 보육시설장 등 지역 내 아동분야 종사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 보고,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들은 사업계획 수립에 있어 각종 체험행사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및 재정 추가확보로 서비스 확대와 서비스 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협력기관·단체 간 교류 및 연계강화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강화에 협력할 것도 다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취약계층 214명에게 다양한 분야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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