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17년은 행복 빅뱅~ HAPPY FESTA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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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17년은 행복 빅뱅~ HAPPY FESTA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서 내달 19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7. HAPPY FESTA’ 를 개최한다.

올해 추진한 마을공동체복원 7번째 걸음,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 사업성과를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의미에서 행복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식전행사 ‘여는마당’으로 대강당 입구 홀에서 ‘나만의 행복 명언 갖기(캘리그라피 활동가 참여)’, ‘행복사진전 감상과 사진찍기(포토존)’, ‘상명중 자유학기제반 핸드벨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본행사인, ‘참여마당’은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Happy talk talk(10명씩 테이블에 앉아 행복실천의 10가지 방법이라는 키워드로 행복이야기를 나눔)’, ‘해피트리 심기(나만의 행복나무에 나만의 행복실천법을 카드에 적고 나무에 심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마지막, ‘공감마당’에서 지난달 공모했던 ‘행복 습관 공모전’ 당선작의 발표와 시상이 이어진다. ‘행복수기 발표(3편)’, ‘행복UCC 공모작 공연인 어린이합창단 「리틀해피바이러스」 및 어울림민요가락장고반 「행복인생」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퍼포먼스로 행복길라잡이 20명이 준비한 ‘축제의 날’을 참가자 모두가 따라 부른다.

행복공모전 당선자로 행복실천수기 분야 7명(대상작 ‘모든 요일의 행복’), 행복UCC 분야 8명(대상작 ‘노원구 행복습관 UCC’), 행복사진 분야 6명(대상작 ‘모두가 한마음’)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행복나눔왕 분야 3명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구는 고통의 총량에 의해 행복과 불행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에 의해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올해 10가지 행복실천방안을 추진했었다. ‘행복길라잡이’와 ‘행복배달부’라는 독특한 명칭도 눈길을 끈다. ‘행복길라잡이’는 행복의 목적과 방향성을 이끌 수 있는 길잡이 역할로 행복배달부를 교육한다. 강사경험이 있는 마을활동가, 마을학교 강사 등 대상으로 발굴하고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행복배달부’는 행복을 만드는 10가지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주변에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메신저 역을 한다. 10,864명의 행복배달부가 관내 19개동 곳곳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행복편지’를 매일 아침 주민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실시한 「2017 대한민국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삶의 질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관해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시민의식, 삶의 만족도 등의 정량지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자치구 차원의 정책실험이 구민의 행복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인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선6기 마지막까지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켜 행복공동체 노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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