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평가 전국 ‘우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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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평가 전국 ‘우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7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평가결과 전국 ‘우수’시·군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재해예방, 하천 본래기능 회복은 물론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평가된 하천은 양촌면 신기리에 위치한 사기소하천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에 거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1.1㎞ 구간에 하천정비를 완료했으며, 친환경적인 하천조성으로 아름다운 소하천정비 사례가 되고 있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113개소 등 법정하천 14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내 제방포장,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상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시는 해마다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 집중 관리, 제방 및 수문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시행,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제거 등 하천정비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계 보전과 수질환경 개선을 통한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현장중심의 활동으로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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