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급안정 및 최저가격보장제 추진방안 세미나 개최 | 뉴스로
경상남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최저가격보장제 추진방안 세미나 개최

경상남도는 지난 19일, 도정 4개년 계획 중 농업분야 전략과제로 선정된 ‘농산물 수급안정 및 최저가격보장제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전문가 및 농업인 등 200여 명을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농산물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수급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농산물 가격하락 차액 지원범위 및 보전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세미나에서 농업인들은 경남도가 농업인 최소생산비 보장을 위해 마련 중인 최저가격보장제에 높은 관심이 보여 이에 대한 농업인들의 기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산물 가격 불안정은 수급 불균형이 1차 원인으로 도는 수급불균형 문제를 초기부터 관리하기 위해 ‘농산물수급안정담당’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관련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농업인 의사가 적극 반영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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