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신북에 건립 | 뉴스로
강원춘천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신북에 건립

춘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포장해 시장에 출하할 수 있는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를 신북에 건립한다.

춘천시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신북읍 율문리 3필지(660㎡)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비 5억원과 시비 15억원 투자되는 농산물 가공센터 규모는 연면적 660㎡, 1층으로 이르면 올해 말 준공을 거쳐 내년까지 가공장비와 설비라인 구축이 마무리 된다.

주요 설비라인은 습식라인·건식라인·반찬라인·제과제빵라인으로 농산물 품목별 설명회와 설문조사 이후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장비 10여종과 농업인이 매일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문인식 출입 구조로 만들고 작동법 수업을 받는 농업인을 위한 눈높이 기계 설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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