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청년 취업에 ‘성공의 날개’를 달다 | 뉴스로
농식품부

농식품 분야 청년 취업에 ‘성공의 날개’를 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1일(금)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5기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 이하 ‘얍’)의 2018년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료식에서는 2018년 중 285명이 수료하였고,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다양한 농식품 아이디어를 발굴한 18명(6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영롱팀’의 김민중, 김다솜, 김민경 등 3명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aT의 2019년도 청년인턴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2018년 ‘얍’ 커뮤니티 활동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김민중 학생(서울대 농경제학과 4학년)은 “농식품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고, 선배의 추천으로 시작한 ‘얍’ 활동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라며 “농식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얍’을 시작하여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aT ‘얍’이 농식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수 대외활동’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인턴십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얍’은 2014년부터 5년간 총 4,0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이 중 830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여 자타공인 대한민국 농식품 분야 대표 청년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aT는 농식품 분야 진출 희망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얍’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식품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인턴십, 일자리성공 패키지, 식품기업탐방, TED형 강연,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 우수인재와 식품기업 일자리 매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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