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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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년 이하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의 조기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2019년 상반기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40명씩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의 주요내용으로는 말하기·쓰기 위주의 실생활 한국어교육인 ‘한국어 디딤돌교실’을 비롯하여 결혼이민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가족을 위한 요리교실’이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6회 운영된다.

또한, 대구향교 체험, 마비정 벽화마을 체험, 허브체험 등 한국문화적응교육과 성․임신․출산교육, 건강힐링체험, 방송댄스 배워보기 등 건강한 가족생활지원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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