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아카데미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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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아카데미 운영

“친구들아! 좌우 살피고 안전하게 건너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월 11일 노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방문하여 15회에 걸쳐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1,0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달서구는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2011년부터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교통안전 교육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실 전문 강사가 어린이들의 운전체험을 통한 자동차의 특성,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상황별 안전교육 등 교통안전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약 40분 동안 교육을 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중점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캠페인․교육 등 교통안전 의식함양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안전의 첫걸음은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릴때부터 교통질서 지키기를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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