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고령군, 상생협력사업 현장정책협의회 개최 | 뉴스로
대구달성군

달성군-고령군, 상생협력사업 현장정책협의회 개최

달성군(달성군수 김문오)은 4월 12일 달성군-고령군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령군과의 새로운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해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문오 달성군수와 곽용환 고령군수,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과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은 달성군 비슬산 참꽃 군락지를 현장 방문하고 양 지자체간 상생협력사업을 공유했으며,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 양 도시 간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8km를 접하는 지자체로 두 지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 경관자원인 사문진교와 낙동강을 중심으로 휴식과 산책, 체육시설이 잘 형성되어 있어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사업,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달성군과 고령군은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정책협의를 정례화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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