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엄마들의 힘‘텍폴맘마켓’열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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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엄마들의 힘‘텍폴맘마켓’열려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일, 국립대구과학관 앞마당에서 네이버 카페‘텍폴맘’(테크노폴리스 맘카페, 회장 김용선)이 주관하는‘텍폴맘 마켓’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됐으며,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테크노폴리스 및 인근주민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각종 중고물품 및 유아용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젊은 엄마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물건들을 선보였으며, 회원들은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 중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젊은 엄마들이 자발적인 플리마켓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이웃 간 활발한 교류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유가맘 카페’로 시작한‘텍폴맘 카페’는 초창기 테크노폴리스 단지를 중심으로 시작해 현풍, 구지, 논공, 다사까지 달성군 전체를 아우르는 생활정보공유 카페로 발전, 운영 5년째인 올해 9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텍폴맘마켓’은 작년 3월부터 개최해 이달에 10회를 맞이했으며, 회원들은 지금까지의 마켓수익금 중 일부를 쌀, 라면 등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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