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창평향교에서 주말체험활동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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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창평향교에서 주말체험활동

담양군(군수 이병노)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창평향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 예절 및 충·효 사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으며, 유림복을 입는 법과 선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예절교육을 익혔다.

참여 학생들은 충·효·예의 기본교재인 사자소학을 낭독하고 효행의 실천의 가르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에 입어볼수 없는 유림복을 입으니 움직임도 낯설고 마음가짐이 달라져 행동도 점잖게 하게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담빛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이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예비 4학년(3학년)도 10월부터 참여 가능하다.

급식제공 및 안전한 귀가차량을 지원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기 중 매주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 매주 평일 11시 30분부터부터 15시 30분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1-383-49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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