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으로 스탬프 여행 떠나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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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으로 스탬프 여행 떠나요

담양군은 2018년 담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도시 담양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8월 20일부터 3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죽녹원, 관방제림, 담빛예술창고, 메타랜드 등 담양의 주요 관광명소 33개소를 방문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스탬프를 찍고 10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 신청을 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선물 신청을 한 참가자 중 매월 30여명을 추첨하여 3천원 상당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매월 여행후기에 대한 좋아요를 합산하여 최고득점자 5명에게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 랭킹과 여행후기 등을 종합평가 후 2명을 선정하여 총 25만원 상당의 경품을 시상한다.

또한 명소 주변의 상점에서 특정 순번의 참여자에게 할인이나 무료 커피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 발자국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담양을 찾은 관광객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의 명소까지 골고루 찾을 수 있고, 방문을 인증하는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신 관광 트렌드를 도입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담양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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